11월 중급반 후기
초반에는 한번에 완벽하게 공부해야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고 몇달 해보니 알겠더라구요. 이게 몇달안에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ㅎㅎ
일단 완강을 목표로 수강에 집중했고 점점 적응하다보니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11월 중급반 1강때 대화문을 읽으면서 발음 세세하게 지적해주시는 지민쌤을 보며 나도 티칭받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과 통했는지 대화문을 각자 읽고 올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저 솔직히 제 발음 제가 녹음해서 들은적 별로 없어요. 근데 대화문 읽으면서 제 발음 들으니까 아...갈길이 멀구나..더 열심히 해야지 생각했어요. 선생님이 내내 r/v/f/ 발음 계속 강조해주시니 타인이 r/v/f 발음할때 더 유심히 듣게되고 말할때도 유달리 더 신경써서하게되요.
문법역시 될때까지 스피킹 연습 시켜주시니 잊어먹지 않고 잘 써먹고 있어요.
이번 추수감사절때 라스베가스 놀러가서 컨플레인 걸일이 있었는데 지난달인가? 지지난달에 배웠던 I want you to~ 이거 필터링 없이 스르륵 나오는거 보고 역시 빵초리든 지민쌤이 최고구나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가끔씩 여기서 배운 구어체들이 타인의 입에서 나오고 알아들을때 희열을 정말 많이 느끼는데 오늘 레스토랑 가서 후식으로 조각 케이크 시켰고 생일인데 초 하나 부탁했더니 직원이 Happy Birthday, this cake is on the house. 이러는데 몇달전에 배운 on the house 바로 알아들었자나요. 여기서 안배웠으면 저게 뭔뜻인가 하고 어버버 했을텐데 말이에요. 그래서 바로 "Thanks, You made my day" 라고 받아쳤어요.
이 수업을 통해 제 미국생활이 긴장감만 있는게 아닌 기대감도 차오르고 있어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지민쌤.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1364 |
영어 기초를 다지고 내 세계를 표현하고 전세계를 보는 시야 넓히기까지, 영어하면서 똑똑해지고 싶으면 빵빵잉글리쉬
문다영
|
2025.01.16
|
추천 0
|
조회 121 | 문다영 | 2025.01.16 | 0 | 121 |
1363 |
실용성과 열정이 만난 영어회화의 정석
정여진
|
2024.12.31
|
추천 0
|
조회 309 | 정여진 | 2024.12.31 | 0 | 309 |
1362 |
2025년에도 빵빵과 함께!!
박시현
|
2024.12.31
|
추천 0
|
조회 304 | 박시현 | 2024.12.31 | 0 | 304 |
1361 |
갓생 살고 싶나요? 지금 바로 빵빵잉글리시 시작하세요!
신예림
|
2024.12.30
|
추천 0
|
조회 340 | 신예림 | 2024.12.30 | 0 | 340 |
1360 |
올해를 빵빵과 함께 마무리! 그리고 2025년 새해도 빵빵과 함께!
김은미
|
2024.12.30
|
추천 0
|
조회 312 | 김은미 | 2024.12.30 | 0 | 312 |
1359 |
올해도 빵빵, 내년에도 빵빵^^
이언주
|
2024.12.30
|
추천 0
|
조회 311 | 이언주 | 2024.12.30 | 0 | 311 |
1358 |
고마운 빵빵영어
김은정
|
2024.12.30
|
추천 0
|
조회 328 | 김은정 | 2024.12.30 | 0 | 328 |
1357 |
올 한 해 나에게 가장 큰 행복을 준 빵빵잉글리시❤️
이현지
|
2024.12.30
|
추천 0
|
조회 339 | 이현지 | 2024.12.30 | 0 | 339 |
1356 |
12월 초급반 수강후기
채현교
|
2024.12.30
|
추천 0
|
조회 350 | 채현교 | 2024.12.30 | 0 | 350 |
1355 |
난 이제 빵순이 아니고 빵빵이야
신지원
|
2024.12.30
|
추천 0
|
조회 364 | 신지원 | 2024.12.30 | 0 | 3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