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부터 시작한 새내기 빵빵이예요.

대문자 I 라서 어디가서 댓글도 잘 못쓰는 사람인데...

나름 용기 내어서 후기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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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살고 있는 신랑을 만나 머나먼 타국에서 살고 있는 한 사람으로 영어는 참 숙제와 같은 녀석이네요.

외국에서 살게 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사람일은 모르는 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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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살면 다들 영어 원어민 처럼 늘거라고 하는데 살아보니 절대 아니 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영어를 쓸려고 노력하고 배우지 않으면 항상 제자리에 있다가 다시 영어실력이 퇴보 하는 상황이 된다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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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현지 영어튜터 쌤도 만나보고 칼리지 부설 esl도 다녀 봤는데... 항상 실력은 그 자리였어요.

빵빵 1달 차지만, 이번은 느낌(?)이 다르네요.

실시간으로 궁금한 상황별 표현을 커리큘럼에 넣어주시고 실생활에 정말 쓸수 있는 말을 배울 수 있다니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온라인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인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넘어서 언제든 공부 할수 있다는게 아이를 키우면서 공부 하는 엄마인 저에게 아주 좋은 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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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장기 플랜으로 빵빵잉글리시를 제 삶 속에 녹아 내려 볼까 해요. 아이들 라이드 하고 기다리는 차안에서! 학교와 레슨 픽업 가는 시간에도 차안에서 틀어 놓고 친구처럼 지낼려구요.